강원 강릉시는 11월부터 출산당 25회, 최대 110만원까지 연령 구분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난임부부 지원은 난임부부 당 25회,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 시술 본인부담률도 50%였다.이를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난임 시술 본인부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 시기를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290건 중 절반에 가까운 46.9%가 농번기(5~6월·9~10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
대전 중구에 있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 관련 조합장이 관련 업체들로부터 총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가람)는 24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재개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재판장 이현우)은 23일 평소 삼촌이라 부르던 부친 후배의 성폭행으로 4살 아이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유가족 증인 심문으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피해자 모친 A씨는 고인이 된 딸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품은 채 피해 당시 딸
부산에 위치한 주한미군 55보급창에서 발생한 큰 불이 13시간 만에 초진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후 6시31분께 부산 동구 주한미군 55보급창 창고동에서 발생한 큰 불이 25일 오전 7시24분께 초진됐다고 밝혔다.이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현재 잔불
세종시가 오는 11월 초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2024년 일반발행 판매를 마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목표 발행액은 2480억원이다.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원으로 143억원이 남았다.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은 2020년 149억500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당 관련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댱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원 구형을 유지했다.검찰은 24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중인 직원에게 주 1일 휴무를 부여하고, 업무대행자의 인센티브(유인책)를 강화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한다.24일 도에 따르면 '4.6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도권 지자체의 폐기물 업무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생생현장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생생현장교육에 11개 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TBS 출신 김어준·신장식·주진우씨 등이 채택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는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4일 전체 회의를 열어 증인을 채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캠핑 의자, 피크닉 매트, 우산·양산 등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테무·알리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초빙 토론회'를 개최한다.통계청에 따르면 OECD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이 자
전남 나주시가 고용 환경이 취약한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섰다.나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17일 동수·오량농
한전KDN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소재지 나주지역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 특강을 진행하고 응원 상자를 제작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나주시에 비교적 많은 5000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1000여명이 함께 살
의뢰인인 건설사 대표를 15차례나 협박해 1억3000만원 상당의 금원을 취득하려 한 변호사가 공갈 미수 혐의로 최근 유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지난 17일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변호사에게 징역 8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