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우수상' 첫 수상

전남 영광군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 전국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도가 주관한 도로정비평가에서 대상을 받았지만 국토부가 주관한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영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고, 자재와 장비 확보를 통해 꾸준한 일상 관리를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도로이용자를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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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