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 박근혜 전 대통령 '달성 사저' 근무직원 채용공고


대통령 경호처가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인근에서 근무할 직원채용 공고를 냈다.

경호처는 지난 21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 달성을 비롯 경남 양산, 서울 종로, 서울 강서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무기계약직) 근로자 채용 공고를 냈다.

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달성 사저 인근에 근무할 일반 청소와 조리 직원으로 모두 3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는 시설 환경정리 및 관리, 조리는 식자재 관리와 조리·배식 등을 맡게 된다.

한편, 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숙소로 인근 아파트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