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안전한 농식품 공급 및 현장 농정 역할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 농관원)은 15일 안용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장수사무소 신축 청사는 대지 3035㎡, 연면적 598㎡의 2층 건물로 준공됐다.
1층에는 농업경영체 등록 사무실과 민원실, 서고를 2층에는 수사실, 대회의실 등을 갖췄다.
전북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장수 사무소 청사 준공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에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공공 비축미곡 매입검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사후관리,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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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장 / 장우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