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전남 곡성군은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많아 짐에 따라 '음주운전 금지' '안전장구 부착' 등을 당부하는 예방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술을 마신 상태에서 경운기 등을 운전하면 안되며 농기계 조작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트랙서 등 동력 엔진을 사용하는 기계는 사용요렬, 보관 방법, 안전사고 예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사용하기 앞서 점검을 해야 한다.

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량 등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야광 스티커·저속 차량 표시등(경광등)을 부착해야 한다.

곡성군은 지역 전통시장 등 번화가 등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명품쌀 '백세미' 20% 할인 판매

전남 곡성군은 일반 쌀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지역의 브랜드 쌀 '백세미'를 25일 오후 5시부터 50분동안 파격할인 한다고 밝혔다.

할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 가격보다 20% 정도 할인된 10㎏ 4만8600원, 4㎏ 2만700원에 판매된다.

또 백세미를 이용해 만든 누룽지 등 가공식품도 정가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백세미는 골든퀸 3호 품종의 순수 국산 토종쌀로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멥쌀과 찹쌀의 중간 정도의 좋은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향미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

백세미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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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