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70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2만879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17일 1530명 이후 처음으로 132일만이다. 전일(2839명)보다 1369명,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2666명)보다 1196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확진자 발생건수는 10일 1만504명, 11일 8392명, 12일 7763명, 13일 6982명, 14일 5800명, 15일 3576명, 16일 9090명, 17일 7779명, 18일 6863명, 19일 6007명, 20일 5693명, 21일 4266명, 22일 2666명, 23일 6031명, 24일 5261명, 25일 4351명, 26일 3569명, 27일 3255명, 28일 2839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621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격리 병상은 전체 2499곳 가운데 261곳(10.4%),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69곳 가운데 75곳(11.2%)을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1곳)는 수용규모 486명 가운데 7명이 입소했으며, 가동률은 1.8%다. 2만6421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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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