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부신협, 전북 신협 첫 '자산 7000억원' 달성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주동부신협이 도내 신협 중 처음으로 자산 7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고자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과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 정수목 상임이사, 이석수 전무가 참여한 가운데 자산 달성 기념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전주동부신협은 본점과 서곡지점, 화산지점, 효천지점 4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4만8000여 명(조합원 1만8374명)이 이용하는 대형 조합이다.

전주동부신협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눔과 상생의 신협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오는 23일에는 전주동부신협 제1기 여성대학의 개강식을 열어 교육·문화·교양·경제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수 본부장은 "전북지역 신협 중 처음으로 자산 7000억원을 달성한 전주동부신협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전주동부신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옥순 이사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여, 신용협동조합의 금융 리더로써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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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부 / 유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