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1일 하루 1814명 확진…사망자 2명 발생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14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04만54명(해외유입 1732명 포함)이다.



구·군별 현황으로는 달서구가 357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북구 각 305명, 동구 272명, 달성군 218명, 서구 120명, 중구 71명, 남구 69명 순이다. 타 지역도 97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3.1%로 가장 많고 40대 16.5%, 50대 13.8%, 10대 12.2%, 20대와 30대 각 11.9%, 10대 미만 10.6%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49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26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4978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277병상 중 11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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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