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축제, 평화路' 평화의 문화사절단 모집

5월 5~7일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
문화사절단 행렬은 시민 2030명과 함께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조선통신사 축제-평화로(路)'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년 간 축소했다가 올해는 정상 규모로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선보인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 ▲조선통신사선(船) 뱃길 탐방 ▲통신사의 한·일 거리공연 ▲통신사의 화원 ▲조선통신사 역사 교육·체험 프로그램 ▲조선통신사 역사 전시 홍보관 ▲조선통신사학회 학술 심포지엄 등이다.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의미를 담아 2030명의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 복식 착용 후 소품을 들고 약 2.5㎞ 도보가 가능한 17세 이상이다.

지원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조선통신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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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