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제24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개 부문(청년 시·군, 장년, 노장 시·군, 실버 시·군, 황금, 여성)에 경남도내 18개 시군, 72개 팀 총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대회 첫날인 7일은 군민체육공원, 용주, 가회, 삼가구장 등 9개 구장에서 53게임이 진행되며 8일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12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경상남도 축구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축구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 인프라 홍보와 생활체육 축구종목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스포츠축구메카도시 합천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축구동호회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며 “팀 간 친목도모 및 교류의 장이 되어 합천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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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