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가장 싸다"…중문면세점, 코리아세일페스타 프로모션

11일부터 30일까지 최대 30~50% 할인 판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JTO중문면세점)은 오는 11일부터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한국면세협회가 후원하고 준비한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 ‘코세페’는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공사는 JTO중문면세점을 방문한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일부 품목을 최대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35만원 이상 구매하신 모든 고객에게 SK상품권(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아울러 JTO중문면세점은 행사 기간 패션 물품(시계, 선글라스, 가방 등)을 구매하신 고객 가운데 최다수량 구매 고객, 최고금액 구매 고객을 하루에 각 1명씩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5만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여기에 JTO중문면세점 방문 인증샷 또는 ‘코세페’를 해시태그한 후 SNS에 게시하면 카멜리아힐 입장권 1매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JTO중문면세점 관계자는 "코세페와 연계해 고객 수요, 가성비, 경쟁사 가격 등을 반영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코세페를 통해 도민과 제주 여행객에게 실속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달러이며, 주류 2병(미화 400달러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 취재부장 / 윤동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