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헬스장서 러닝머신 60대 쓰러져…심정지→병원이송

전남 영암의 한 헬스장에서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58분께 영암군 삼호읍의 한 헬스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러닝머신 운동기계를 사용하던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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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 / 황금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