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극복…광주신세계, 자발적 '사랑의 헌혈'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주신세계는 22일 본관 1층 후문에서 '2024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광주신세계는 임직원과 고객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 별도로 '1만원권 궁전제과 이용권'을 증정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 영향으로 단체 헌혈이 급감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휴가철 단체 헌혈이 급감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 상황 개선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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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