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스키장 이용 시 플러스 혜택도 제공
횡성군 소재 사계절 복합리조트 웰리힐리파크는 강원도 5개 스키리조트에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X5+ 시즌패스'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X5+ 시즌패스'는 웰리힐리파크를 비롯해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오투 리조트까지 국내 최고의 스키장 5곳을 시즌 내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즌권이다.
올해는 일본 호시노 토마무 스키 리조트와 중국 완룽 스키 리조트 이용시 슬로프 무료 이용 등 플러스 혜택도 제공돼 스키, 보드 마니아들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차 판매는 오는 11~27일 17일간이다. 성인권 판매가는 46만9000원, 청소년권은 36만9000원이다. 이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각 리조트별 1매씩 총 5매의 워터파크 또는 눈썰매장 이용권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올댓'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겨울 '2024청소년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웰리힐리파크는 24/25 겨울 시즌에도 특화 슬로프, 초보자 강습을 강화하고 리프트, 곤돌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고온 기후에 대비해 제설 기능을 높이기 위해 제설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최상의 설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