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 오른쪽 중앙을 들이받았다.이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A씨는 면허는 있었지만 안전모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제주에서 여성 노인 1700명을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로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남대주)는 의료법·약사법,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약사법 위반 혐의로
태국에서 시가 2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속옷에 숨겨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할 것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및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친
28일 오전 1시25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택시기사 A(60대)씨가 온 몸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또 사고 충격으로 상가 출입문 등이 크게 파손됐다
28일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오전 9시34분께 완진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 유해물질 측정 결과 검출된 것도 없었다.앞서 이날 오전 4시4
충북 단양군과 육군이 6·25 양방산 전투 전사자 유해 찾기에 나선다.28일 군에 따르면 제3105부대 1대대는 내달 26일부터 10월4일까지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유해를 발굴할 곳은 6·25전쟁 초기 단양전
고객 계좌에서 수억원을 빼돌린 20대 지역 농협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A(20대)씨를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고객 6명의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구속됐다.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 모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손 부장판사는
서울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폭염 대비 특별대책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현재 건설공사 중인 시 산하기관 공공발주공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시는 현재 건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음주사고를 냈다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다.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 주차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4주 새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일해,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도 확산하면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청은 26일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
검찰이 회원 수가 4000명에 이르는 국내 마약류 유통 사이트를 적발해 판매상과 공급책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검사 김보성)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년간 총 759회에 걸쳐 8억6000만원 상당의 대
119에 구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사례가 최근 5년간 40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태료 부과는 고작 29건에 그쳤다.26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접수된 119 허위 신고는 총 4109건으로
전교생 36명인 전남 광양시 진월초등학교 학생들이 텃밭에 작물을 심어 수확한 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진월초등학교(교장 신봉휴) 전교생 36명을 대표해 박은찬 학생회장이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 남성은 절도를 목적으로 숙박업소에 침입했다가 살인 범행까지 저질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서구 양동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