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감사 결과와 관련해 "국가의 모든 정책이 통계 위에서 수립되고 집행된다는 점에서 결코 용납 못할 국정조작이고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밝혔다.박 의장은 이날 오후 원내대책회의에서 "통계 조작의 몸통이 문재인 청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단식 농성장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저지하는 여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52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여야는 14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언론 보도 전 '윤석열 커피 게이트'를 언급했다며 배후설을 주장했고 민주당은 뉴스타파와 JTBC본사 사무실 등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을 대언론 선전포고라고 반발했다.박대출
여야가 15일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교권보호 4법'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교육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이 거침없다. 언론파괴 수준"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전날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뉴스타파와 JTBC 사무실, 기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청장 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진을 '누드'로 지칭한 유투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고 의원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서보민)는 13일 고 의원이 가세연과 김세의 가세연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
여야는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이 "북러 정상회담을 만든 일등 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비난하자, 국민의힘은 "뜬금없는 적반하장"이라며 설전을 이어갔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북·러 정상회담을 두고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위험한 결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북러 정상회담에 우려를 표한다"며 "양측의 전쟁물자 지원과 첨단 군사기술 협력은
최근 5년간 국세청에 대한 조세불복심판이 3만건이 제기된 가운데 10건 중 3건은 부당과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징수된 세금이 부당하다며 청구된 조세불복심판이 3만건에 달했다.심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2차 개각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꼬리자르기 개각"이라고 규정하며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개각에 대해 "대통령으로 향하는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머그샷(수사기관이 범인 식별을 위해 촬영한 사진)'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법사위 법안소위를 열고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국민의힘은 11일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 게이트로 규정하며 당 차원 진상규명을 강조했다. 또 오는 17일까지 대선 게이트 대국민 보고기간으로 정하고 여론전에 돌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 공작 진상규명'을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중진 의원들의 만류에도 단식 강행 의지를 보였다.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단식 12일차를 맞은 이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이 대표 건강을 우려하며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다.이날 농성장에는 박병석·김상희·김영주·김태
국민의힘이 오는 15~1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은 책임당원 50% 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주장하며 요구한 정치 신인 가산점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국민의힘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보합을 유지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9월1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6.8%로 조사됐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