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민생 안정', '지방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중점을 두고 1조107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의회 제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9281억원, 특별회계 826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9396억원
전남 여수시의 내년 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4574억원보다 250억원(1.7%)이 늘어난 1조4825억원으로 편성됐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편성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8억원(1.1%)이 증가한 1조3511억원이다. 특별회계는 102억원(8.4%)이
광주시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가공실박람회에 참가해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과 국가통계포털 상권별 상가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광주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8%로 전국 평균 6.5%보다 높다. 또
부산시가 구청장·군수에게 위임했던 묘지공원,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결정권과 인가권을 회수한다는 내용의 조례안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16개 구·군은 이러한 움직임을 막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부산 기장군은 21일 오전 금정구청에서 열린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
부산시의회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부산시의회는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반선호 의원(비례)이 발의한 '부산시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 지원 조례안'이 제325회 정례회 부산시의회 교육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과 피고인 측이 모두 상소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피고인 박 시장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사건을 심리한 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에 상고장을 제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통합 시군 조례'를 제정, 도민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거세게 반발했다.완주군의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통합은 민간 차원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매번 강조해왔다"면서 "지난 19일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시군 상생발전에
충북도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법률 제·개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1일 도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지역 주요 현안을 다룬 법안들의 입법 논의가 지지부진하다.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청주공항 활주로 특별법)을 비롯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은 충북의 힘이 돼야 하며, 충청인의 마음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당원교육 특강에서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를 보면 충청권의 선택으로 승부가 갈렸다"며 "변화와 쇄신
충북 충주시의 1년 살림을 정리하고 새해 운영 계획을 확정하는 충주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첫날부터 파행했다.충주시의회는 21일 제290회 정례회 첫 본회의를 열고 내달까지 이어지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그러나 같은 날 오후 한동훈 당 대표의 청주 특강 참석을 이유로
충북 제천시는 올해보다 307억원 증가한 1조1134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일반회계는 427억원 늘어난 9754억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120억원을 줄인 1380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국세 수입 감소로 내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두고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친윤(친윤석열)계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까지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
국민의힘은 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인공지능발전과 신뢰기반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AI 기본법), 디지털포용법,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및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단통법 폐지법) 등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AI기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과시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 5개를 공개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전인 4월과 선거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지역의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