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시장과 군수, 구청장 등을 대표하는 회장들이 제주도가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공감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날 오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 경선에서 친문(친문재인)계 중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탈락하면서 경선을 앞둔 현역의원 등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7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4~6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충북에서는 김경욱 전
충남도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내용에 대해 도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금지 상태에서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데 대해 외교부가 말을 아꼈다. 고위공직자의 인사검증 소관이 아니라는 것인데 외교관여권 발급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사에 대한 외교관여권이 발급된 것으로 확인된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 "심각한 범죄 은닉 시도"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공천 파동에 시달렸던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국면 전환을 시도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을 연일 쏟아내면서 맞불을 놨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남초' 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 60여 년 만에 '금녀(禁女)'의 벽을 처음 허물었지만, 그로부터 9년이 지나도록 유리천장이 깨지진 않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이 지정된 지 40여년이 된 올해에도 산업부 내부에서 변화는 계속되고 있지만, 고위공
장흥군의회는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이 공소제기 후 구금 상태인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 제한 ▲의원이 일반
경남 창원시가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청원서와 창원시민 74만5832명의 서명부를 6일 국회에 전달했다. 이어, 대통령실에도 청원서와 서명부가 전달됐다.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강기윤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의힘 창원시 성산구 후보인 강 의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 단독 표결로 임명된 교육안전위원장 선출에 반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6일 오전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지난 5일 시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 일정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탄핵안을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 방탄용' 공천에서 특검이 부결되자마자 알토란 지역 강남벨트와
더불어민주당은 6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에 친일 본색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1절 기념사에서 기미독립선언 정신까지 왜곡하더니 여기에 한 술 더 떠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육성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의 '돈봉투 의혹'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공천을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선거 기간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추가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명횡사 살인망천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지난 2020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 후보자들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 무소속)에 대해 경찰이 불입건 결정을 내렸다.불입건 결정은 내사 단계에서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혐의가 없다고 보고 입건하
국민의힘을 떠난 권석창 전 국회의원과 하순태 전 제천시의원이 22대 총선과 제천시의원 재선거에 무소속 연대를 구축했다.내달 제천·단양 총선과 제천마 선거구 재보선 러닝메이트로 나선 권 전 의원 등은 5일 단양군청 기자회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해 (당에)복귀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