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기습적으로 인상해 소상공인들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 민간배달앱 탈퇴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연합회는 한국외식업 김해지회,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시지부 등과 민간배달앱을 탈퇴하고 공공배달앱 동참 운동을 적극
부산에서 급성 충수염(맹장염)에 걸려 응급 수술이 필요했던 중학생이 2시간만에 겨우 수술받을 병원을 찾아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온종합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께 사하구의 한 집에서 A(15)군이 심한 복통을 호소했다.A군은 인근 의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미신고 계좌로 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이 항소의 뜻을 밝혔다.김 구청장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오늘 부산지법으로부터 벌금 100만
검찰이 청탁과 뇌물을 받은 전·현직 세무공무원들의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26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토착 세무비리 사건'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1심 판결이 뇌물을 줬다는 공여자의 진술
"포항시·포항시의회는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의 국·공유지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공유지 매각을 불허하라."포항에스케이지씨 골프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포항시농민회·포항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에스케이지씨가 추진 중인 남구 연일읍 학전리 일대 18홀 규모
경북도가 26일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사흘간 열리는 이 엑스포는 'K-바이오,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박람회,
법원이 경찰의 대구퀴어문화축제 관련 옥외집회 제한 통고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하자 조직위원회는 "국가기관의 노골적인 반인권적·반헌법적 집회 방해"라고 비판했다.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6일 입장문에서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에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지만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장남 태모(32)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태씨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됐다.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은 이날 피해자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에서
한우 개체식별번호가 적힌 귀표를 몰래 바꿔 보험금을 부당으로 편취한 축산업자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축산업자 A씨 등 2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염원이 전 시민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마을단위 주민들의 대표 연합체인 남원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시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될 경우 지역 경제 활
아랍에미리트와 일본, 라오스, 베트남, 브루나이 등 5개국 외신기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갯벌을 찾았다.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한 '2024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5개 외신언론인들이 지난 25일 고창갯벌과 상하농원 일원을 방문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6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에는 재학생 79.9%(10만615명)가 참여했다.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가상화폐 고수익을 미끼로 200억원대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다단계조직 대표 A(50대)씨를 구속 송치하고, 조직원 2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충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청주공항 직항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영환 지사는 26일(현지시간)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 주지사와 환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우호교류의향서(LOI)에 서명했다.충북과 치앙마이는 경제, 산업, 관광, 교육, 바이오기술, 순환경제, 에너
충북도민의 절반이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충북도는 27일부터 의료비후불제 적용 대상을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종전까지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만 적용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미성년자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