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경찰관이 음주상태로 전동킹보드를 타다가 운전면허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 37분께 남구 신정동 한 도로에서 남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는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사고가 난 상태였다.신고를 받고
사고를 내고 달아난 무면허 운전자가 택시기사의 추격으로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46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사거리에서 한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벤츠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그러나 사고를 낸 차량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경남 남해군 보물섬FC 소속 학생 선수들이 수년째 상시 단체합숙 훈련을 하고 있어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남해군에 따르면 단체 합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남해초등학교 35명, 이동중학교 87명, 창선고등학교 40명 등 모두 162명으로 이들 모두 보물섬 FC소속
경남 창원시 진해경찰서는 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음주·무면허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A(4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께 창원시 진해구의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3%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의 20개 시·군에 있는 종자 생산 및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조사는 김장용 채소 종자의 유통 성수기에 맞춰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시작 1년을 앞두고 부산 지역 환경단체들이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부산환경운동연합은 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적 범죄이자 생태학살인 핵 오염수 투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외쳤다.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의 한 아파트 학부모들이 자체 운영하는 통학버스를 초등학교 안까지 들여보내 달라는 요구를 학교 측이 들어주지 않자 교장을 고소하는 일이 발생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학교의 교육적 판단과 결정마저 아동방임,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사례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 논에서 부산 내 올해 첫 벼를 수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22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한 이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이번에 수확할 벼는 조생종으로 부산시 벼 재배면적의 2.5
흉기로 60대 여성 채무자를 수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2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69)씨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2심에 이르러
정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안' 마련을 위해 절충안 모색에 보다 속도를 내기로 했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와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
올 추석연휴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 결과 120만석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03만석 중 119만6000석(엿새간, 일평균 19만9000석)이 판매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등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건설 후 20년간 운영하게 된다.군은 협상단을 구성해
검찰이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긴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22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공판에서는 이 교수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결
호남고속도로 전북 김제~삼례 구간 확장 사업이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속도를 받을 전망이다.2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를 열고 전북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 안건을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모두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호텔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