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의 자금난에 따른 협력업체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중단됐던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의 공사가 재개됐다.19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파인건설을 비롯한 신탄진 다가온 시공 컨소시엄은 업체 간 지분정리를 마치고 주력사가 끝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기로 하고 공
김종민(세종갑) 새로운미래 국회의원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상 기부행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19일 김종민 의원실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선관위가 문제 삼아 고발한 사안은 제22대 총선 당시 김종민 의원 선거사무소로 사용한 대평동 황산프라자 입주
19일 낮 12시14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서 스리랑카인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A(40대·스리랑카 국적)씨가 몰던 차량이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에 돌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차량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안산갑)의 '당내 경선 위법 의혹' 관련 경찰 수사를 받던 선거사무장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최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3월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 단체교섭 결렬로 다음 달 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4차례 교섭 결렬에 따라 1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노사는 임금인상안과 준공영제 임금협정서 적용 대상 노선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서울지
과거 사생활 정보 등을 빌미로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가 구속됐다.19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손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여대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신원미상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 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올들어 서울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외 거주자 매수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에는 서울 외 거주자 매수 비중이 다른 자치구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직방이 등기정보광장의 주소지별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는 중개업 종사자가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만 하면 자격증명 조회·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모바일 공인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마포로4-1지구와 충현2구역에 대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북아현동 867번지 일대 마포로4-1지구와 냉천동 171번지 일대 충현2구역은 각 지하철 아현역과 서대문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입지 조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외침에 고향 나주시와 12만 시민들이 화답하고 나섰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 누리집(홈페이지) 열린 소식 페이지에 '나주의 밤하늘 별을 보며 꿈을 키운 안세영 선수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
"시원한 생수 한 병에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게 체감 행정이죠."전남 나주시가 역대급 폭염에 대응해 올해 여름부터 처음으로 주요 산책로에 설치한 '생수 나눔 냉장고'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매일 냉장고에 준비해 둔 생수 1000병이 모두 소진될 만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산단 수출액은 24억9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52.1% 늘어났다.수입액은 11억8800만 달러로 26% 올랐다.무역수지는 12억2
광주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감염취약시설내 집단 발병 예방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된다.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5개소의 8월 2주차 입원환자는 55명으로, 7월 2주·3주 3명, 7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노동자들의 114억원 대 임금·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전 회장이 추가 기소 이후 첫 재판에서 "중복 기소이며 개별 계열사의 사용자로 볼 수 있는 지 따져보겠다"고 주장했다.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16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