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시 소재 한우농장(30여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LSD) 양성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12일 경기 안성, 31일 경기 이천, 12일 강원 양구, 18일 경기 여주에 이어 올
강원 평창군은 부패행위 근절·예방을 위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를 추진한다.19일 평창군에 따르면 기존 조사자 비밀 유지 각서와 누설 시 처벌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고를 꺼리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 제도를 도입했다.이번 제도의
강원 정선군이 독창적인 아이템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북평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 도전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19일 정선군에 따르면 토속 음식을 활용한 지역 청년·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상 1층 규모의 업무 공간과 공유 주방 등을
가짜 인터넷 쇼핑물에 가입해 물건을 사면 포인트를 주거나 후기를 작성하면 사은품을 준다고 속여 A씨 등 12명으로부터 5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예산경찰서는 일당 6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필로폰을 투약한 채로 고속도로에서 주행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남 공주경찰서는 A(47)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필로폰을 투약한 채 고속도로를 주행한 혐의
2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특히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남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로 많은 곳은 150㎜이상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경기 여주시 남한강 여주대교 부근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15시간 만에 발견됐다.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3분 "술에 취한 사람이 걸어서 물로 들어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물에 들어가는
전세사기 피해자 10명중 7~8명은 피해 주택의 하자 처리 수선이 안되거나 시설물 관리 부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690명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주택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다.
20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른 새벽부터 다음 날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20~30㎜로 강하게 오겠다.계곡이나 하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미얀마 국적 A(2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길거리에서 같은 미얀마 국적 아내 B(20대·여)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특징과 다변화하고 있는 교통환경을 반영한 국가차원의 정책을 마련·개선하고 이를 통
'성지'(聖地)란 종교의 발상지나 순교가 있었던 지역을 뜻한다. 종교인들은 신성시되는 이곳들을 순례하며 신앙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종교적 경험을 얻는다.문제는 이 성지를 여러 종교가 공유할 때 나타난다. 대표적인 사례가 예루살렘이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나란히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경기 시흥시에서 연을 날리던 남성이 실종 후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1분 시흥시 포동 한 갈대숲에서 연싸움을 하던 A(84)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A씨는 연동아리 회원 9명과 연싸움을
최근 경기 군포에 이어 안양 지역에서도 심야에 여성들 향한 신체 특정 부위 노출 사건이 발생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 지역은 한때는 통합을 추진하는 등 같은 생활권에 있어 통합 방범 활동 등이 요구된다.안양 동안경찰서는 지난 17일 A 씨를 공연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