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전남 여수시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12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14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공영주차장 3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강진군의 인구소멸위기 대응 전략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인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달 안에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규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15호 이상 전원마을을 만드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도
전남도가 2018년부터 동결된 친환경 농업직불금의 지원단가 인상을 건의한 결과 내년 정부 예산안에 91억원 증액된 319억원이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전남도는 2022년부터 친환경농가의 소득 감소와 생산비 보전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에 친환경직불
벌초하던 트랙터가 추락해 운전자인 60대가 깔려 숨졌다.12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분께 나주시 봉황면에서 A(66)씨가 몰던 트랙터가 3m 아래 지면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A씨는 트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연중 폭염일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12일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11일까지 광주·전남의 폭염일수는 27일로 집계됐다.이는 '21세기 최악의 더위'라 불렸던 2018년(26일)과 1994년(26.3일)을 제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지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오 지사는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됐지만,
지적장애 자녀를 성교육하는 과정에서 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친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부유식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에이스이앤티(대표 김대환)와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계류선 하중 모니터링 및 하중 저감 장치 개발 사업을 신규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제2차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경남 김해시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완료된 가동교차로에서 사촌교차로 구간 9.44km를 13일 개통된다.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한림~생림간 공사는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서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까지 14.34㎞로 사업비 4822억원 규모이다.지난 200
지난해 12월6일 전국 최초로 개소한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도민의 골든타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으로 개소된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응급환자의 이송 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조정을 지원하고 있다.상황실
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를 들이받은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3분께 해운대구청 인근 일반통행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어 승용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미신고 계좌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에게 검찰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구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
9월 늦더위로 낙동강 친수구간에 조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부산시가 수상레저, 낚시 등 친수활동 금지를 발표했다.부산시는 12일 낙동강 친수구간의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해당 지점에서의 친수 활동을 당분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친수구간 내에서 수상레저, 낚
영장을 집행하려는 검찰 수사관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10대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A(10대)군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9일 오전 10시20분께 부산 사상구의 주거지에서 형집행장을 집행하
경찰관의 승진 인사와 채용 관련 금품 수수 사건에서 전 치안감이 "혐의는 인정하지만 인사권자에게 돈을 전달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대구지법 형사 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12일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전 치안감 A(61)씨 등 전·현직 경찰관 5명에 대한 2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