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생은 총 1만68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광주교육청은 고3 재학생 증가 속 의대 정원 증원·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등에 따른 졸업생·기타 응시자 증가가 올해 수능
중대형 탱커선 글로벌 최강자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한조선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선다. 기업공개 목표 시점은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대한조선은 최근 조선업계 IPO에 강점을 가진 국내 주요 증권사 몇몇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 병영주조장(대표 김영희), 도암주조장(대표 박병현)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전통주의 명성을 이어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11일 강진군에 따르면 막걸리에는 다른 술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열량이
전남 영암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5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7개 시·군의 사업을 평가해 선정한 이번 공모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개발·생활 제약 등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숙원 해
아파트 분양권을 싸게 넘긴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5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6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9년 4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피해자 5명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판다고 속인 뒤 돈만
전남도가 고수온 피해 양식 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추석 명절 민생 안정을 위해 25억 원의 긴급 자금을 수혈했다.고수온 피해 원인이 규명된 59어가가 지원 대상이고, 융자금 19억 원은 저금리(1.5%)로 지원키로 했다.이번 1차 지원 이후 조피볼락 이외 품종과 추
광주에서 할인을 내세워 회원을 모집한 뒤 돌연 폐업해 수강료를 떼먹은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광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필라테스 업체 대표 30대 여성 A씨를 각기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선결제 할인 이벤트를
정부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인 '전남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 대한 재정투자심사를 면제해 지방자치단체 출자 소요기간을 3분의 1로 대폭 단축한다.출자기간 단축으로 준공도 8개월가량 빨라지고 오는 2027년 12월까지 1만3000명의 고용
제주 지방공공기관들의 부적절한 채용 실태가 잇따라 드러났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관련 업무 감사를 실시해 총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도감사위에 따르면,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기간제 근로자
생후 3개월 아들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20대 친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살인 및 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0대·여)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및 결심공판을 열
제주 문화재 조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제주경찰청은 A연구소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7월2일 오후 1시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문화재 표본 조사
다른 남자와 만난다는 이유로 외국인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살인, 살인미수,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올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는 지방의회의 역량 개발을 위해 기초-광역의회 간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지방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경남지역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이 남조류 세포수 조사 결과, 8월16일 칠서(남지) 지점 340만cells/㎖, 8월28일 12만cells/㎖ 등으로 발표한 데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12일 낙동강청에 따르면 환경부
부산의 한 병원에서 대동맥박리를 진단받은 환자가 긴급 수술을 받기 위해 소방 헬기로 서울 지역 병원에 이송됐다.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A종합병원을 찾은 B(40대)씨는 대동맥박리 진단을 받았다.대동맥박리는 심장에서 몸 전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