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경계 작전 중이던 육군 장병들이 바다에 빠진 주민을 발 빠르게 구해냈다.3일 육군 31보병사단에 따르면 이순신여단 소속 신은철 하사 등 해안기동타격대원 7명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전남 고흥군 덕흥리 일대에서 해안 기동 순찰 도중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 A씨를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폭발·화재 사고로 이차전지(충전식 전지)에 대한 위험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내 한 대학 연구팀이 화재·폭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이차전지 제조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 곡성에서 낙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임시 건축물 화재가 발생했다.6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2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사찰 공사장 내 스님이 머무는 임시 건축물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가시설물 2동(3
전남도가 섬 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을 확대하고 예산도 2배로 늘렸다.육지보다 비싼 택배요금이 부과되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도는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시범 추진했으나 호응도와 효과가 높자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예산도 전년보다 2
전남 함평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주민, 국가건
제주도가 중산간 일부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새로 설정하며 관리를 강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표고 200~600m) 보존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을 마련,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
제주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등 각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온열질환자로 신고된 인원은 모두 69명이다.지난 7월3일 폭염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누계로, 5일 하루 동안은 1명이 발생했다.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울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유치원 정보공시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어쩌다 OOO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어쩌다 OOO 대회’는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첫 순서로 이달 5일부터
경남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온열질환 사망자가 4명이나 발생했다.지난 2일 밀양 부북면 60대 여성, 3일 창녕 70대 여성과 창원 마산 50대여성, 4일 밀양 60대 남성이다.,5일 경남도에 따르면 4일 밀양 사망자는 지난 2일 오후 2시50분께 밀양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5일 경남 하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께 화개면 한 계곡에서 A(40대)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부산도시공사가 5일 오전 진행한 행복주택 잔여 세대 추가 입주자 모집에 수천 명의 시민이 몰렸다. 특히 이번 모집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됐는데, 원활하지 못한 접수 과정 탓에 많은 시민이 폭염 속 불편을 겪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공사
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A(2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쪽 펜스를 들이받고 인도를 침범했다.이 사고로 보행자 B(20대)씨가 펜스 파편을 맞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가 옆차량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
최근 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학생과 졸업생 등 32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 1000건에 달하는 민원 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화 603건, 이메일 374건 등 모두 977건의 피해 상담 민원
전북 남원에 한해 평균 100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있어 지방소멸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5일 남원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유입 실태조사 결과 2021년 856가구 1095명, 2022년 765가구 1016명, 지난해 833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