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14~18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연휴 기간 각종 불편·문의사항은 24시간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7월8일~8월31일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을 비롯한 유명 휴양지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해 총 45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6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바꿔주겠다며 인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받아 도주한 일당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5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 등 20~30대
서울 시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에서 벌어지는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
오는 2026년 봄,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내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5일 오전 남산 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열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남산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 승강장)과 남산 정상
서울시는 5일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유진 시의원이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놓고 민간 업체와의 불공정 협약 의혹 등을 제기하자 이같이 밝
전남 여수시가 여름철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에게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4일 시에 따르면 피해 어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차 피해 조사가 끝난 72개 어가로, 국비 20억원을 우선 지원해 어가 경영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
학기 단위 근로계약을 반복적으로 맺으며 일한 시간강사들이 대학 측에 낸 퇴직금·미지급 연차휴가 수당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민사12단독 이상훈 부장판사는 조선대학교 시간강사 등 교원 8명이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의 사촌동생과 선거캠프 관계자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의원의 사촌동생 A씨와 선거캠프 관계자 1명에 대해 구속영
호반건설 아파트 공사현장 등지에 철근을 납품하는 과정에 특혜성 거래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용섭 전 광주시장 동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광주지법 형사2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아)는 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
광주지역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벌초·성묘 등 주의가 필요하다.4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7, 8월 광주지역 벌집제거 출동은 3022건으로 지난해 대비 820건 늘었다.벌 쏘임 인명피해도 같은기간 7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9건 증가했다.추석을
자기 자본 없이 주택 수백채를 사들여 전세 임차인들에게 100억대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기 일당이 송치됐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4일 세입자들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떼먹은 혐의(사기·부동산실명법 위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아는 사이인 10대 여학생을 불러내 감금·폭행하고 금품을 뜯어낸 자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공동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0·여)씨와 동생 이모(18)양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사는 언니 이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경선과 공천 잡음에 탈당이 잇따르고 단일화를 통한 이합집산도 현실화될 조짐이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영광군수 재선거에 12명(민주당 6명, 조국당 3명, 무소속 3명, 진보당 1명), 곡성군수 재선거에 8명(민
강진군은 무더위로 잠시 멈췄던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오는 6일 다시 돌아온다고 4일 밝혔다.군은 재개장하는 불금불파를 위해 6~7일 방문 감사 이벤트를 연다. 행사장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행사장에서 쓸 수 있는 불고기 1만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