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시' 부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커피박의 수거부터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산하의 몇 개 구·군과 시범 사업을 통해 모범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부산시는 30일 커피박 자원화 공급 체계 구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대마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2척에 대해 안전관리와 항로 운영 현황 등 관련 동승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입·출국 수속 전반과 터미널 시설, 선박의 입·출항 과정, 항해 중 선박 안전관리 실태 등 국제여객선 운항 전반에
경북에서 백일해와 수족구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30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백일해는 도내에서는 이 달 4주 현재 58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2명에 비하면 291배다.또 방문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율은 이 달 4주 현재
"청정한 자연이 골프장 개발로 사라지는 현실을 통탄하며 포항 에스케이지씨 골프장 개발을 반대한다"포항에스케이지씨 골프장 반대 주민대책위·포항시 농민회·포항환경운동연합은 30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는 에스케이지씨 골프장 예정지의 국·공유지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먹보와털보'에서 가수 비와 개그맨 노홍철이 말과 모터바이크를 타고 달려던 전북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가 들어설 예정이다.30일 고창군청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도의원을 비롯해 ㈜LIG시스템 윤종구 대표, P&K INC 김태균 대
30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5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16층에서 골조 미장공사를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업장은
충북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넉달 연속 하락했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142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6.4로 전월 대비 0.7p 떨어졌다.지난 4월 86.3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5월 81.7, 6월
구청 건물 지하에 셋방살이 중인 청주 서원보건소가 매봉공원으로 신축 이전한다.2016년 사업 계획이 발표된 지 8년 만이다.충북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신축이전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2026년 6월까지 매봉근
밀양 사건에 견줄만한 4년 전 충북 충주 고교생 집단성폭행 사건이 후반기 충주시의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다수당인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던 강명철 시의원이 지난 8일 여야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장 선거 본선에서 낙마한 이후 여당의 내분이 이어지고
이별 통보에 차량을 몰고 카페로 돌진한 뒤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A(53)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홍천군이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이 악취 주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를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부터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자제 생산·공급 중인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 양돈농가를 대
지난 2022년 6월 강원 홍천군 한 물놀이장에서 물에 빠진 7세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태권도장 관장 등 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30일 춘천지검 형사1부는 태권도장 관장 A 씨와 물놀이 시설 관리자, 위탁운영업체 현장소장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
서산시내 대형 호텔의 불법적 야외 식음료 판매 행위를 두고 지역내 여론이 차갑다.30일 서산시 및 시민 등에 따르면 시는 베니키아 호텔의 야외 조리 행위 등에 대해 법률 위반이라며 중지할 것을 명령하는 계고장을 보냈다.그러나 호텔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면서
대전 대덕구청 소속 공무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이달 초 대덕구청 소속 공무원 A씨와 관련해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B씨는 A씨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의 사직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8월 1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30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문의 사직으로 24시간 성인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전문의 충원 때까지 한시적으로 제한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응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