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체코를 방문 중인 박완수 도지사가 30일(현지시각)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를 방문해 경남도와 체코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박 도지사는 경남과 오랜 친구였던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친선결연협정 체결 등 이번 체코 방
지난 설 연휴 부산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매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동기)는 30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손자 A(24)씨와 손녀 B(28)씨에게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했다.검찰은 앞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가 지난달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 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와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펼치는 자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검찰이 관용차를 타고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울릉군 공무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진숙)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울릉군청 소속 6급
대구시 북구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북구는 올해 지원 대상자로 72명의 장애인을 모집했다. 이들은 전국 농협에서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으로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내년부터는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경주시)이 30일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APEC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여야 의원 191명이 서명한 이 법안은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발의됐다.국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전북자치도는 1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제1기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2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도내 인구 감소에 따른 외국인 유입 확대에 따라 이들의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
22대 총선 당시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해 유포한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53·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10일 오후 3시50분께 청
전문의 일괄 사직으로 문 닫을 위기에 놓였던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이 파국을 면했다.지난달 31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8월을 끝으로 병원으로 떠나기로 했던 응급실 전문의 7명 중 2명이 잔류하기로 했다.인력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이 병원 응급실은 9월부터 평일만
충북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내년도 정부에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돼 내년 9월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 조기 개통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3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5년 정부예산안
강원 평창군은 내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하고 환승 시간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달 중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평창시티버스와 단일요금제와 무료 환승 시간 연장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관광객과 주민은 내달부터
30일 오후 1시46분께 강원 고성군 오호리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에서 해상 레저 활동 중, 3명이 바다에 빠졌다.이 사고로 A(40)씨와 B(54)씨가 심정지 상태로 해경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들 일행 3명은 이날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다가 파도가 높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0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뇌출혈)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62·여)씨는 이날 오후 8시께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증상으로 인해 울릉의료원에 이송,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현지에서 치료
마약 사범 검거를 위해 잠입한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 A(2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