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폭염 대비 특별대책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현재 건설공사 중인 시 산하기관 공공발주공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시는 현재 건
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다음 달 17일까지 22일간 운영된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올림픽 물놀이장에는 17일 간의 운영 기간 동안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각국 예술작가를 초청해 지난해 첫추진한 국제레지던스 성과를 되돌아보는 리마인드(remind) 전시전을 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국제 레지던스 사업 기념 전시전 ‘Remind, 다양한 향연’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검찰이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결심공판에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교제했던 여성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가 '보복 살인'은 아니었다며 자신의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A씨 변호인 측은
광주지역 구도심을 중심으로 빗물이 자연적으로 빠지지 않는 '불투수 면적'이 높아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연구원이 발간한 '광주 도시홍수 재해 현황 및 대응 방향 정책포커스'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주차장·거물·도로 개설 등으로 인해 빗물이 자연적으로
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의 졸업 논문을 대신 써주거나 심사비 명목 금품까지 챙긴 전직 대학 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25일 204호 법정에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제삼자
"모 심기만 벌써 몇 차례인지. 방제는 소용없고 개체 수만 불어나는데…"24일 오후 전남 해남군 문내면 A(46)씨의 논은 제초용 왕우렁이가 잡초뿐만 아니라 어린모까지 먹어 치워 4㏊ 중 1㏊가 피해를 입었다.초록빛 모가 쑥쑥 자라야 할 자리에는 흙탕물만 가득했다.A씨
광주 동구는 27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1회 자원순환 수리 바캉스'를 연다.24일 구에 따르면 바랜 옷에 쪽빛 천염염색을 하는 수선을 비롯해 공구 사용과 경첩수리, 자전거 수리, 의류 셀프수선, 우산 살대 수리 등 수리·수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천연모기 퇴
앞으로 전남 순천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이 제한된다.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은 '순천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280회 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조례안은 순천시가 관리하는 시설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성인 남성들을 유인한 뒤 폭행·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허성환)는 SNS에서 조건 만남을 빙자해 유인한 남성들로부터 금품을 뺏은 혐의(특수강도 미수·강도상해)를 받는 A(16)군 등 10대 2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가 특별자치도 설치와 국립 의과대학 신설,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 당면 현안에 공감한 뒤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백원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도 성공적인 수출 견인을 위해 전문 재배단지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나주시는 지난해 나주배 수출 역사상 가장 많은 15개국·5256t·218억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앞서 윤병태 나주시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과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도입된 유기농 생태마을이 농촌 고령화와 불청객 비산 농약 등으로 2중고를 겪고 있다.농가수와 인증면적이 줄면서 도입 15년 만에 첫 지정 취소 사례가 나와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24일 전남도에 따
비상관로 공사로 인해 광주 남구 일부지역에 흐린물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광주시는 25일과 30일 덕남정수장 내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연결공사 작업을 위해 남구 일부지역의 수계(밸브)를 조절한다고 24일 밝혔다.작업시간은 25일과 30일 오후 9시부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