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병영면 지로리에 있는 홈골제 일대에 댐 건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3일 병영천 홍수량 저감을 위해 홈골댐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
24일 오전 8시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한 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6분 만에 꺼졌다.화재 현장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현재까지 이렇다 할 범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차량 안에
전남산 냉동 수산물이 일본 첫 수출길에 오른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읍 대경아이앤씨 어업회사법인이 전남 최초로 일본에 냉동 수산물을 직접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대경아이앤씨는 지난 17일 일본으로 꼬치 생선 5t을 첫 수출했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운용하는 학생 주도의 창의적 능동 학습 교육시스템이 전남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고 있다.이 학습법은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 교육 플랫폼'이다. 수동적인 교수자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 간의 토론·발표·이론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무형유산(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오영희(83)씨와 송월순(72)씨, 홍양숙(63)씨를 인정 고시했다.보유자는 무형유산의 기·예능을 전형에 따라 체득하여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이날 고시된 오영희씨는 구덕장 보유자고 송월순씨와 홍양숙씨는 정동
제주 현직 해양경찰관이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서귀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A(2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밤 9시55분께 서귀포시 신시가지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를 추
10년간 장기 투숙하던 여관의 업주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7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4일 제주 서귀포시
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교사 25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경남도와 사천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부 경남과 남해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사천공항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합동 홍보전을 펼친다.사천공항 이용객을 위한 경남 남해안 주요 관광지 제휴 할인 혜택 정보를 제
지난 24일 오후 5시40분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50대 여성 초보 운전자 A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인근 부동산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차량이 상가의 유리문을 깨고 내부로 쏙 들어간 뒤에야 멈췄는데 당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검찰이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일가 비리 수사 관련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경찰 간부를 구속 기소한데 이어 검찰 수사관도 구속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20일 창원지검 거창지청 소속 수사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부산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부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가덕도 피습사건 당시 있었던 헬기 이송에 소방공무원의 행동강령 위반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소방공무원들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반발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방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이 같
부산시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두 대교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 구역 내
정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재차 확인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했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 북구 선거구)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해 선거사무원 등에게 제공한 전 시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경북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선거사무원 등에게 제공한 전 시의원 A씨와 관련자 4명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