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4월 일명 '짬짜미 의장 선거'가 들통나 체면을 구긴 경기 안양시 시의회가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 간에 술자리 난동이 벌어지는 등 불미스러운 사태가 이어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특히 안양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를 포함한 20개 시민단체와 공무원 노조는 8일
인천시는 9일 군·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군·구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디지털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최고 133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짓는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는 지난 5월까지 4차례 입찰 공고를 냈지만 신청자가 없었다며, 더 이상 입찰 공고를 내지 않고 사업 내용 자체를 변경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더 이상 타지 않아 집에 방치된 자전거가 있다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증에 동참해보자.서울시는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대상으로 상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기증된 자전거는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탈바꿈돼 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거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서울시는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법률자문단 30명을 재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법률자문단은 변호사 22명, 법학 교수 7명, 법학박사 1명 등으로 지난 2022년 7월 7일 위촉 이후 2년 간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에 재위촉됐다. 위원은 법학박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잠든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30대 아들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께 경북 상주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 B(50대)씨가 잠든 사이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8일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경쟁자들의 공세에 대해 "축제의 장이어야 할 전당대회에서 당 위기 극복과 전혀 무관한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내부총질 하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한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나주 노안농협이 탈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조합원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나주 노안농협은 8일 ㈔한국무인방제·방역협회와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무인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한빛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안전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주민공청회를 다시 추진한다.앞서 한빛본부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북 부안발 지진 발생과 농번기가
서울 신림역 등지에서 잇따른 무차별 흉기 난동을 흉내 내며 장난삼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린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 9단독 전희숙 판사는 특수협박·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현역 장병 A(21)씨에게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
전남 신안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100대, 전기 화물차 100대 등 모두 2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원까지 지원한다.또
전남도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비비를 활용, 사료 구입비 125억원을 한시 지원키로 했다. 소규모 농가가 지원 대상이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과거 한우값 파동기에 소규모 한우농가의 폐업이 빠르게 진행된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차관급 정무직 인선 발표 시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사진=대통령실 제공)광주시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강 국세청장 후보자는 석사
말도, 탈도 많았던 광주 5개 자치구 의회의 의장단 선출 과정이 일단락됐지만 일당 독점 정치의 부끄러운 민낯이 또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를 석권한 상황에서 곳곳에서 보기 민망한 '자리 나눠 먹기' 싸움이 빚어졌다.감투에 눈 멀어 편 가르기에만 급급한 구태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천연소재 산업화에 필수적인 칡잎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원료 표준화란 천연물질에 포함된 고유 성분의 변동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품질 유지를 위해 원재료의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된 기술과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