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했다고 속여 보조금 2000여만원 빼돌린 동물병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각각 5일 밝혔다.A씨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제주
제4회 울산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0인 원탁회의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조직위는 "지난 3년 동안 주민대회와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 힘을 키웠다"며 "그 결과 염포산터널 무료화, 동부회관·서부회관 정상화, 하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 중·고등학교에 쓰일 역사·한국사 교과서에 ‘3·15의거’가 대거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수정 요청한 결과, 해당 내용이 모두 수정되어 명확히 기술되었다고 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달 1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중학교 7종)와
5일 오후 5시26분께 경남 진주시 집현면 소재 2층 단독주택 중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주택 1층에 있던 지체장애인 남성 A(76)씨가 숨지고, 부인 B(64)씨가 연기 흡입 등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인근 주민은 "주택에 불길이 치솟는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ITF)'에 참가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ITF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
부산 동구의 한 공원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동구의 한 공원에 백골화된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당시 공원 벌목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
10조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의 입찰이 4차례 유찰되자 결국 정부가 앞선 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에 착수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이로 인한 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된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가덕도신공항 건설
경북 포항시가 2030년 양극재 100만t, 매출 70조원을 달성하고, 고용창출 1만 5000명, 이차전지 특화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이란 주제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연구의 과업
쌍방의 시비 끝에 흉기 휘둘러 1명 숨지게 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40대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5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 A(4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폭력행위 등
무효인 계엄포고에 따라 검거돼 순화교육을 받고 출소한 사건 피해자에게 대한민국이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6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재판부는 삼청교육대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대한민국은 원고에게 2억원을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피의자에게 신고자 정보를 누설한 전북 완주경찰서 소속 직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완주경찰서는 성실의무 위반 혐의로 완주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찰관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1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사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부지에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자광이 "사업의지는 (아직도) 확고하고 명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자광 전은수 회장은 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에 제기된 대주단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 보도와 관련해 최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주거밀집지역에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됐다.군은 도비 21억원 등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가화4길 일원에 연면적 2303.02㎡, 2층 3단 철골 구조물 '가화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이곳 일대는 다산금빛아파트, 가화현대아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장의 구속으로 경자청의 현안사업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일 맹 전 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그에게 금품을 제공한 기업체 관계자 1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맹 전 청장은 경자청
충북 단양군의 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올해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6월 기준 단양 생활인구는 31만명을 기록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법무부 등록 외국인, 체류인구를 모두 더해 산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