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법인택시 40대를 추가 감차한다고 31일 밝혔다.택시 과잉공급과 자가용 증가 등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덜기 위한 조치다.감차 보상금은 1대당 3500만원이다.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면허 양도·양수는 금지된다.감차 신청은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청주지역 담배판권이 사전담합 거래 의혹을 낳고 있다.느슨한 규정과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맞물리면서 담배 소매시장의 카르텔 현상을 키우고 있다.3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8월12일 담배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봉명동 신축 상가건물에 대
강원 평창군은 내달 1일부터 평창 공영버스터미널을 민간에 위탁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평창 버스터미널은 개인사업자가 1976년부터 운영해 왔다. 최근 수년간 경영악화로 관리·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운영 중단 위기에 몰렸던 평창 버스터미
강원 원주시가 최초 도입한 수소저상버스 50번 시내버스 개통식이 5일 장양리 공영차고지에서 열린다.1일 원주시에 따르면 수소저상버스 50번 시내버스는 차고지를 기점으로 태장2동~우산동~단계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 구간을 운행한다.개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또래를 감금한 채 성폭행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방송까지 한 10대가 항소했다. 검찰도 항소를 제기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간강 등 치상),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은 이날
17억원 상당의 토지 보상금을 가로챈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자 상고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40)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법무법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넘어선 성과를 올렸다.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 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의
검찰이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31일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
경기 성남시에서 냉장·냉동 식재료 정상 보관을 확인하고자 설치하는 온도기록계에 조작 기능을 설치해 판매·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제조업체 대표 A씨와 설치업자 B씨, 프로그래머 54명, 구매 기사 3명 등 59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31일 성
경기도가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예정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6년여 만에 해제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오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이로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8조407억원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보다 2조3002억원 늘어난 액수다.내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예산안 기자설명회를 열고 "저
#1. A씨는 최근 어머니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불법 다단계 업체에 속아 평생 모은 5500만원을 업체에 입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수당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65만원 남짓이었고, 심지어 현금이 아닌 업체가 개발한 '코인'으로 지급한다고 했다. 업체는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에 10만명이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총 25.7㎞ 구간의 경전철 노선이다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10여년 간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형과 어머니가 탄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지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