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표 맛집의 음식을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한다.광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10곳을 선정해 주요 음식 등을 밀키트로 제작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광주시는 밀키트 상품개발 전문가 컨설팅과 상품 디자인 기획,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
1970년대 유신헌법 사전 조치였던 비상계엄 포고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숨진 고인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청구한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동욱 부장판사)는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의 형이 확정된 이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41.19%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의 사전투표율은 38.00%로 전북 38.4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를 차지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
퇴직 이후 임금 정산이 제대로 안 된 업체에 대한 비방성 글을 동료 굴착기 기사들에게 공유한 60대가 1·2심에서 모두 무죄로 인정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하차 작업 중 화물차 적재함에 포개어 실린 강관(철재 파이프)가 와르르 쏟아지면서 난 인명 사고와 관련, 출하 단계부터 파이프를 제대로 싣지 않은 업체 직원이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보험금을 노린 차량 추락 사고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60대가 20여년 만의 재심 첫 재판을 앞두고 숨졌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재심 결정이 난 살인 혐의를 받고 복역 중이던 무기수 장모(66)씨가 지난 2일 급성백혈병으로 숨
전남도가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 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도는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
가상화폐(가상자산) 상장·시세 조작 범죄로 출국 금지 상태로 중국 밀항을 시도한 이른바 '존버킴'과 밀항 알선 조직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단독 전경태 부장판사는 전날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상자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광주를 찾아 "진실 규명을 위한 투표"를 촉구했다.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유가협)과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난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안전사회를 위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강진품애(愛) 입주와 함께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품애 2호 입주식을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강진품애 2호의 주인공은 정진운이다.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음악, 연기, 예능, 사진
전남의 한 마을 우물에 빠진 50대가 숨져 경찰이 사망 원인 규명에 나섰다.5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7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마을에서 A(54)씨가 우물 안에 빠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건져 올렸으나 이미 숨져 있었
"더 좋은 기량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7일 오전 전남 나주 영산강변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은 벚꽃이 만개한 영산강을 달리며 막바지 봄기운을 만끽했다.햇볕이 달군 아스팔트 위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완주한 마라토너들은 "내년 대회에서는 더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선을 관계당국이 적발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조업 일지 미기재 혐의로 불법 중국 어선 A(2척식저인망, 111t, 승선원 12명)호를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호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방 약 80㎞ 해상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인 6일 제주도 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유권자가 적발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투표지를 촬영한
부부싸움을 말리던 아들이 자신을 1차례 때렸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한 친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