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전후로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소비기한 임의 연장 3건,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각각 1건이다.식품
충남도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내용에 대해 도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찬 공기가 내려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찬 공기가 내려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7일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에 항의하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최 교육감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교육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시교육청을 지원해왔고 최근 5년간
경기 여주시는 봄을 맞아 시가지와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일제 세척에 들어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주요 시가지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은 1500여개로 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순
지적 장애가 있는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를 협박해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낸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장애인위계등간음)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
경기도가 '2024년 공정거래지킴이' 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등 총 25명을 위촉했다.7일 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을 위해 도내 사업자 대상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
경기 안양시가 올해도 무상·친환경 학교급식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안양시는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먹거리와 관련해 차별받지 않는 가운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우수 식재료 제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승인에 대비해 통합항공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항만의 스마트화로 효율적인 국가 물류체계를 구축한다.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 민생토론회에서
서울시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선정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 없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시는 7일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서울이 단순한 무채색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정원도시'로 탈바꿈한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스럽게 정원을 만나고, 시민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총 1000곳에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일 발표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송파구 풍납동 일대에 모아타운 사업으로 총 2319세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와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
권리당원으로 투표하고 일반시민으로 또 투표하는 '이중투표' 논란이 더불어민주당 전남 경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한명의 권리당원으로부터 2표를 얻을 수 있어 경선후보들 입장에서는 '달콤한 유혹'일 수 밖에 없다보니 선거 때마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재판으로도 이어
"분양 일정을 최대한 미루고 있어요."지난 6일 한 시행사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이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분양 시점을 최대한 미루고 있다"며 "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지만, 준공을 앞두고 있어 더는 미
서울시가 모아타운 추진을 놓고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민 반대가 높고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은 선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시는 7일 입장 자료를 통해 "지난해 수시공모로 전환한 이후 공모요건을 갖춰 신청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