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돼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2
대구시 북구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온 구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13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으로 정비하는 데 한계에 도달했다.이에 지역 곳곳에 버려진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제출하는 주민
허락 없이 축약, 발췌, 복제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평생교육원 교수에게 법원이 "기존과 동일 또는 유사해 창작성 있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무죄를 선
13일 오후 7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1t급 어선이 입항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선장 A씨가 탄 1t급 어선이 입항하지 않아 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한 결과 해당 어선은 발견했으나 A씨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이 교수의 변호인은 13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박정련) 심리로 열린 위증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위증죄 성립 자체에 대해 인정한다"
전북 순창군이 '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비전으로 한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군은 올해 순창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3
충북 청주시가 오송역 개명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시는 13일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역명 변경이 청주·청원 통합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지역사회의 여유 식품을 필요한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식생활 지원 플랫폼 ‘한끼e음’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연구소는 지난해 9월 오창읍 목령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한 데 이어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전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1·강원도청) 선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약식 기소된 황선우 선수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황선우는 지난해 8월13일 오후 7시35분께 진
강원 횡성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거래 신고 건수는 2022년 대비 약 20%, 2021년 대비 약 47% 감소한 6213건으로 집계됐다.부동산 경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의 2024학년도 초·중·고 합계 학급 수가 지난해보다 92개 감소하고, 학생 수도 318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는 초등학교 4149학급, 중학교 1631학급, 고등
오는 8월부터는 특허권이나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해야 한다.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기업의 기술경
토양에서 흡수한 식물의 나노플라스틱이 열매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게 확인됐다.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팀이 완두를 대상으로 미세·나노플라스틱의 이동을 관찰한 결과, 미세·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식물에서 생산된 열매와 그 열매에서 성장한 후세대 식물에서도
예산군이 지역사회와 통합할 수 있는 외국인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예산군은 2024년을 맞아 외국인 전입을 유도하는 각종 시책을 시행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총인구 8만 1273명 중 2919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축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13일 이순열 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