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K-바이오스퀘어의 윤곽이 나왔다.충북도는 7일 오송 C&V센터에서 K-바이오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공개된 마스터플랜은 K-바이오스퀘어의 핵심가치와 지향점, 사업타당성, 파급효과 분석, 조성
충북 옥천군이 15일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첫 담회를 연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담회는 '작아지는 학교, 대책은?'을 주제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들이 느낀 문제 해결 방안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될
충북 영동군은 오는 16일까지 와인산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와인양조반, 와인창업반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총 50강좌로 월 3회 오후 2~5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와인양조반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은 강원권 최초 원주기업도시 내 디지털시험센터 유치에 노력한 결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최종 확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시험센터 구축은 매년 급증하는 국가자격 시험 수요에 비해 생활권역 근처 시험장소 부족으로 멀리서 시험을 치러야하는 불편 해결
강원 태백시는 이달 13일 공공발주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을 최대 98%로 상향해 지역업체 경영 개선 등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공공발주 계약 시 90% 낙찰률을 적용했던 관행을 탈피해 금액 구간별 탄력 적용하기로 했다.지역업체 계약 건 500만 원 이하의
유기견 입양 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 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았다.8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보다 형량을 늘려 선고
무인 사진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를 받는 A(24)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무
조달청은 7일 공공조달 현장의 문제와 이슈를 발굴해 개혁할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장 직속기구로 운영되는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는 조달업무 전반에 걸쳐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일정, 부처간 협업,
지방교육청 직원들이 근무성적평정서와 서열명부를 폐기·조작하고 폐교부지를 허용된 범위 외로 부당하게 매각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감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세종시교육청 근무성적평정 담당 직원 A씨는 지난
서울시가 주도하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과 김포, 군포에 이어 과천시도 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과 함께 과천시의 지하철과 시내버스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기후동행카드 적용 지역이 경기 남부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 수원시에서 낳은 지 만 하루가 지난 영아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8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경기 화성시 제부도의 풀숲에 남자아이 시신을 버린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8일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시체유기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 등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29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
검찰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화성 니코틴 살해 사건' 판결에 불복해 재차 상고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살인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가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40대 여성 A씨 사건에 대해 수원고법에 상고장을 제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내년 4월까지 수원 팔달산에 위치한 옛 경기도의회 청사로 이전한다.8일 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재난본부는 오는 6월 행정부서 먼저 옮긴 뒤 개보수 작업을 거쳐 상황실을 내년 4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신청사에는 도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관, 소방관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가 숨진 가운데, 경찰이 20대 친모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친모 A(24·여)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