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육 대체교사 노조가 기간제 보육 대체교사들을 해고하고 비담임교사를 확대 채용하려는 광주시 방침에 반발,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3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자 합의를 파기하고 보육
전남 진도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의 수익률에서 127% 증가한 수치로 진도군 공공예금 이자수익 역대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군은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감소, 중앙정부의 보통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의 결실로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했다.강진군은 민선 8기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가족이 입주했다고 30일 밝혔다.전날 열
제주도민 부영식(57)씨가 37년간 꾸준한 헌혈로 500회를 달성했다.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부영식(만 57세) 헌혈자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부영식 헌혈자는 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에
출근시간대 제주 한라산을 오가는 5.16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들이 잇따라 피해를 입었다. 행정당국은 도로를 임시 통제해 긴급 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31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제주 5.16도로 동수교에서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
신석기인들의 고래사냥 그림 등이 담긴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발을 뗐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
평소 아는 이웃의 반려견 사료와 간식값을 대신 지불해준 후 이 돈을 갚지 않는다고 말다툼을 벌이다 반려견 2마리를 바닥에 내동이쳐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경남 진해경찰서는 반려견을 숨지게 한 40대 A씨를 동물보호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경남 김해시는 개업공인중개사 실명제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의 이름표를 제작해 1265개 업소에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작년 중개사무실 출입구 전면 유리 광고판에 개업공인중개사의 대형 실명사진을 부착하는 실명제를 실시했고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가 법제화
부산 중구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시장 5곳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즉, 3만4000원 이상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부산 광안대교를 통과하는 차량에 하이패스 장착과 관계 없이 통행요금을 자동 징수하는 시스템이 국내 교량으로는 처음 구축된다.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광안대교 진·출입 4곳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이 구축 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톨링이라는 소프트웨
신체적,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40대 계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판사 김미란)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2·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고
여든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가진 평생학습 전도사가 전문대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를 졸업해 화제다.31일 수성대학교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오는 2일 수성대 웹툰웹소설과를 졸업하는 최언돈(80)씨다.2021년 새내기로 입학한 최씨는 입학 당시에도 이미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대구시 중구는 청라언덕센터에 '동산동, 약령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관광시설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동산동 한옥 지구 생활 환경 개선과 약령시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다.관광시설은 근대 골목의 중요지점인 청라언덕 인근에 관광 안내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를 소환조사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지난 29일 오전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서씨에게 타이이스타젯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2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북 진안군 정천면 주택가의 한 농로에 주차된 차안에서 A(67)씨와 B(64)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