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경남지역대학생 시국모임은 22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8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20대의 윤석열 정부 지지율은 13%에 불과했다"며 "절반이
10년 넘게 끌어오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이 국제 해양관광거점 육성과 친수공간 조성이라는 사업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난개발과 특혜의혹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
21일 오전 9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신축공사장 지하 1층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자 A(50대)씨의 신체 일부가 매몰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시간30분 만에 흙더미를 제거하고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어 생
무산 위기에 놓였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재개되면서 2026년 7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통합자치단체 '대구경북특별시'가 전격 출범할 전망이다.대구·경북 통합 당사자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를 지원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
경북 영천시는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올해만 7억4000만원, 누적 380억원이 조성됐다. 이날 경산시에 소재한 ㈜이가ACM 건축사사무소 임호빈 대표와 직원들이 1500만원을 기탁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계좌 수백개를 만든 뒤 수년 동안 범죄조직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계좌를 개설 후 피싱범죄조직 등에 유통한 혐의(전가금융거래법위반 등)로 22명을 붙잡아 총책 A(30대)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22
전북 장수군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비만 예방 및 키성장 운동 키즈 웨이트 로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꿈 키워드림’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성장판 자극을 위한 키즈로빅 운동
전북 전주대학교 선교봉사처는 '사자성어'(사랑 실은 자전거 타고 성품채플 어디든 간다) 시즌4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사자성어’는 자기중심성과 권리주장이 강한 재학생들의 성품을 빚어주고, 부모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기 위한 취지
충북 제천시가 해마다 수억원을 투입하는 제천비행장 주변 꽃밭 조성사업이 도마에 올랐다.국민의힘 이정임(제천 나) 제천시의원은 21일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비행장 메밀밭이 꽃을 피운 지 2주 만에 철거됐다"면서 "먹을 수 있는 곡물 철거는
반국가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청주간첩단(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일당의 형량이 2심에서 대폭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21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50)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충북의 학대피해아동 발견율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만 18세 미만의 학대피해아동 발견율은 인구 1000명 당 3.43건으로 전국 평균인 3.64건보다 낮았다.시군별로 보면 괴산 0.80건, 보은 1.51건, 단양 1
화요일인 22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10~50㎜의 비가 오겠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5.8도, 충주 15.3도, 추풍령 13.6도, 제천 13.5도, 보은 14.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
강원 양양군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산란철 연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귀 수량 증대를 위해 연어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와 함께 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은어 불법포획 단속에 나서고 있다.연어는 산란철을 맞아
농촌진흥청은 수확량이 많고 역병에도 강한 약용작물 삽주의 새 품종 '위풍'과 '위강'을 개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삽주는 위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 뿌리줄기가 생약재로 쓰인다. 2022년 기준 40억원 수준의 650t을 외
회사 공장 설립 자금을 명목으로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의 부친인 전창수(61)씨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