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불법도박을 한 법주사 주지스님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상습도박 혐의로 법주사 주지스님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9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수십회에 걸쳐 슬롯 등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오후 1시를 기해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6㎍(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오후 1시 기준 이들 지역의
충북지역 드론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사단법인 충북드론협회가 출범했다.30일 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청주시 성화동 S459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총회는 개회선언과, 경과보고, 회장인사, 임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초대 박규성 회장은 기념사
기상청은 30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북 제천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0㎝(산지 30㎝) 이상일 때에는 대설경보다.현재 충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충북 북부에는 눈이 내
강원 속초경찰서는 지난 27일 40대 A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했다.A씨는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다.검거 후 소변채취 등 간이시약검사 결과 대마, 필로폰 성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속초경찰 등은 통신 내역 등을 파악해 마약거래 정황을 찾고 있다.주
동해해양경찰서는 29일 2024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독도 경비 중인 경비함정에서 해양주권 수호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동해해경 3016함은 이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2024년 새해에도 독도 등 동해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동해해경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펼쳐졌다.29일 오후 2시 평창송어축제장 맨손잡기 체험장 앞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심재국 군수,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 심현정 군의장, 도·시 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
강원내륙과 강원산지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부산지를 중심으로 많게는 2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30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 전 지역에 비·눈이 예상된다.흐린 날씨로 인해 해넘이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도내 예상적설량은 산지 5~20㎝, 강원내륙·북부동해안 3~8㎝이다.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새벽 많은 눈이 예상돼 눈길 운전에 주의 해야한다.1일부터 추위가 누그러
국가철도공단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 28일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철도공단은 국가철도공단법상 산업단지개발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의 지위가 확보되지 않아 참여에 어
청소년으로부터 담배 구입을 부탁 받고 건넨 뒤 계산도 하지 않은 채 담배를 갖고 도망가자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3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윤지숙)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올해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민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민자로 유치하면 사업 기간 단축과 (세종시) 재정부담 등이 완화될 것이다”며 “폭넓게 검토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0일 서울에 12㎝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1981년 이래 42년만의 최고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12.2㎝다.이는 12월 기준으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가장
경기 수원시가 권선구 입북동 일대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선다.수원시와 성균관대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균관대는 협약에 따라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
용인시 죽전의 한 아파트 경비원·미화원들이 최근 해고통보를 받은 가운데 이의 부당성을 알리는 규탄집회가 열렸다.29일 용인 죽전의 W아파트에서 용인경비노동자협회,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관계자와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당해고 철회 및 동대표회장 규탄대회를 가졌다.용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