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김 수출 1조원 시대를 맞아 11월1~3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성장했다. 수출국가도 2010년 64개 국에서 20
광주 한 도로에서 깊이 2.5m 규모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으나 인명·재산 피해 없이 복구가 진행됐다.15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광산구 오선동 교각 인근 도로에서 폭 2m, 깊이 2.5m 규모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전남 여수시가 19일 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상생으로 피운 동백, 미래의 빛으로'를 주제로 제76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을 연다.14일 시에 따르면 추념식 식전 행사로 4대 종교 단체의 추모행사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에는 1분간 여수시 전
10·16 영광군수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가 유력 후보간 새로운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14일 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탈석탄·탈원전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민주진보진영 전체가 합
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 시간 상가 종업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전남 소재 음식점과 PC방 등 상가 9곳에서 100여만 원 상당
전남 지역 학생과 외국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자치 치안 정책을 발굴할 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 도민연구팀이 출범했다.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은 범죄 예방 등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치안 문제를 도민이 직접 발
정부가 제주도 기업들의 높은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29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신항 건설, 제2공항 건설, 상급종합병원 건설 등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29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주재해 모두발언에서 "제주의 성장 잠
경남도는 지난 9월 경남 수출액은 43억1300만 달러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9월까지의 누적 무역수지는 157억5600만 달러, 수출액은 333억99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었다.이는 전년 동기(2023년 9월 누계) 수출액 296억400
단감 주산지인 창원을 비롯한 진주, 김해 등지에 탄저병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확을 앞둔 농가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단감연구소가 실시한 탄저병 발생 조사에서 지난 8월말 기준 탄저병 발생율은 2~5% 수준이었으나, 9월말 11~14
고령의 고객이 맡긴 휴대전화를 이용해 거액의 돈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는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15일 A(40대)씨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를 신속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며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내 결혼중개업체들이 계약 해지 때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경북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국내 결혼중개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8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9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실업자는 소폭 늘어나며 고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만1000명(3.3%) 감소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압수수색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백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