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물색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편취한 부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8개월을, A씨의 아내인 B(45)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술에 취해 여러 차례 112에 전화를 걸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3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청주시 청원구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여러 차례 추행한 방과후 교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경부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A(59)씨가 몰던 쏘렌토 SUV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주행 중이던 토요
강원 양양군은 31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40곳(공인중개사 38곳, 중개인 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코치 2명에 대해 법원이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 판결을 했다.11일 춘천지법 형사11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웅정 씨와 코치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 판결을 했다.아울러 40시
12일 오전 9시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해수욕장에서 러시아인 부자(父子)가 물에 빠졌다.이들은 러시아 국적으로 이날 수영중에 아버지 A(75)씨가 물에 빠지자 아들인 B(45)씨가 물에 들어가 구조했다.하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지팡이를 휘두르고 상해를 입힌 7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특수상해, 재물은닉 혐의로 기소된 A(7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1일 오후 1시20분께 대전
재단법인 용문봉사회가 운영하는 ‘유교문화교육관’이 12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에 문을 열었다개관식에는 전 산업은행 총재인 유지창 용문봉사회 이사(현 유진증권 회장)를 비롯해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고강석 연무읍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은 '최악의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앞으로 행보가 뻔하다"며 비판에 나섰다.임 의장은 11일 세종국제정원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안이 시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그는 “단식으로 행정
새마을금고를 통해 11억원을 불법대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문석 국회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다만 재산 축소신고로 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인정했다.11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 심리로 열린 양문석 의원에 대한 특정경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11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를 받는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원심이 설시한 사정을 적법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용인특례시는 도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2035 용인시 경관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018년 수립한 ’2030 용인시 경관계획‘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추진 등의 계
80대 부친을 현혹해 60대 재혼녀가 56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60대·여)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부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