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와 함께 지방공무원의 선거 개입 행위를 막기 위한 공직감찰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선거일 전 60일부터는 공정선거를 위한 자치단체장의 행위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 1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예비후보 면접 심사에서는 지역구 사수에 나선 현역 의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공관위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대구·부산 등 38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는 홍익표 원
여야가 이른바 위성정당 추진을 공식하면서 22대 총선에서 '무자격 후보'들이 대거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4년 전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이 위성정당으로 대거 몰렸던 사태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란 지적이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에서만 수행하던 무기 소요 결정을 각 군에서도 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대규모 신규사업 착수 이전에 실시하는 사업타당성 조사도 특정한 경우에는 제외될 전망이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무기의 신속한 전력화와 군수품 생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방위
올해 6월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가 경제협력 민관지원단을 출범했다. 지원단을 중심으로 주요 협력 의제와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관계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6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장시간 근로 해소와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근로시간, 계속고용 등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경사노위 대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범야권 위성정당인 통합비례정당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의석 몇 석을 더 얻자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 제도를 누더기로 만들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금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인사들이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미래'를 공동창당했다. 그러나 제3지대 연대를 함께 모색했던 미래대연합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통합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동 창당에 불참했다.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3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5.2%, 국민의힘은 39.8%를 기록
국민의힘이 5일 수도권 생활권 재편을 위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TF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밝혔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서울 TF'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언급하고 통합형비례정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총선부터 병립형을 준
교육부가 올해 2학기에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할 실무직원 600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2학기부터는 실무직원이 늘봄학교 행정 업무를 비롯해 교사가 맡아오던 기존 돌봄과 방과후 학교 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기존 돌봄교실과 학교 특별실, 도서관, 일반교실 등 교내 공간을 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당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총선 앞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의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일에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정권의 폭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전에 정해둔 방식으로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한 '퇴직연금 사전지정 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적립금이 지난해 1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익률도 10%를 넘어섰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12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지지층을 결집하는 동시에 당내에서 총선 공천을 앞두고 친명계와 친문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비명계를 끌어안기 위한 통합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이 대표는 이날 문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