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두고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시의원 3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피고소인은 고광민 교육위 부위원장과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기관 세계 최초로 열차 위치정보에 기반한 '열차 내비게이션(S-NAVI)'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열차 내비게이션은 공사에서 운행하는 구간 내에서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에게 열차 위치 정보, 안전 운행정보, 상황 정보 등을 안내해 안전
서울 중구 퇴계로 일대 일반상업지역에 최고 50m 높이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지난 2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충무로2가~충무로5가 일대에 대한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구역은
뉴욕의 주요 도심 복합개발 현장을 둘러본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본격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새로운 서울을 담아낼 새 그릇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하는 것이다.서울시는 2025년 착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는 소각장 신규 건설보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일부터 먼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구청장은 21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불소 초과 검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마포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마포구 소각장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건물과 토지 등 약 1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9월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박 구청장의 재산 신고액은 19억895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공개는 지난 6월2일부터 7월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까지이다.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다음달 2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의 조직·운영을 규정한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고 20일 밝혔다.지방의회법 제정은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제기된 지방의회의 숙원 과제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 등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직원들이 여자 화장실에서 돈다발이 든 가방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가방 주인은 감사의 의미로 50만원을 남겼고, 직원들은 이를 인근 아동지역센터에 기부했다.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 오전 7시20분께 구파발역 여자화장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단속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직전인 19일, 20일,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출산·양육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위기 임산부'
호텔방에서 프로야구가 열리는 돔구장을 내려다보는 일이 국내에서도 현실이 된다. 이르면 2032년 잠실에 메이저리그(MLB) 못지않은 첨단 돔구장이 들어선다.서울시가 잠실에 3만석 돔구장을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서울 마포구가 상암동 신규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기존 불소 초과 검출로 논란이 된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 300m 이내 8개 지점을 조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반포대로에서 열린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에 약 12만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서초 이즈 더 뮤직(is the Music)'을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을 자유롭게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신촌 연세로 일대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가 이달 말 예정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여부 결정을 내년 6월로 미루자 서대문구와 일대 상인들은 "예정대로 이달 중 해제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16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