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공금 수억원을 횡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준공무원 신분인 청원경찰 A씨(40대)는 2018년부터 공문서를 위조해 공금 4억여원을 빼돌린 혐의(공금유용, 문서위조)를 받고
세종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시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
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억여원을 훔쳐달아난 40대가 범행전 사전 계획을 치밀하게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9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특수강도 혐의 등을 받는 A(49)씨는 금고 내 직원들을 철창에 가둔 뒤 경기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아내와 저녁 식사까지 한
4·10 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성규 전 육군대장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논산·계룡·금산 지역은 지난 20·21대 총선에서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
조달청은 11일부터 한주동안 전북대학교병원의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공사' 등 38건에 342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하는 38건의 공사 중 32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국민의힘은 이준배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강준현 후보를 최종 낙점한 가운데 경선 배제로 인한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세종을 선거구는 신도시 서북부 지역과 조치원 생활권 등 북부 지역으로 읍·면 지역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전후로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소비기한 임의 연장 3건,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각각 1건이다.식품
충남도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내용에 대해 도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찬 공기가 내려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찬 공기가 내려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7일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에 항의하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최 교육감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교육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시교육청을 지원해왔고 최근 5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6일 본원 대회의장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반도체-첨단바이오 분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생명연 김장성 원장과 나노종기원 박흥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및 과기정통부 관계자,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검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78)의 범행을 도운 정조은(45)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6일 오후 3시 30분 316호 법정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국세 감소로 교부세 1059억원이 감소된 데 대한 차입 불가피 우려에 대해 "감내할만 하다"고 반박, 눈길을 끌었다.김 지사는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민선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 단독 표결로 임명된 교육안전위원장 선출에 반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6일 오전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지난 5일 시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 일정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뒤 수감된 공주교도소에서 재소자를 폭행해 살해한 20대에게 검찰이 파기환송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5일 오후 5시 231호 법정에서 살인, 상습폭행,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