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이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전광역시 1인 가구 분석'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전지역 1인 가구 비율은 38.5%로 전국 1위였다. 전국평균(34.5%)에 대비해 4%나 높고, 4년째 1위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정훈·김정애 박사팀이 저산소 환경에서 세포가 안정성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혁신 항암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산소는 세포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일반 대기 중 산소 농도인 약 21%보다 낮은 저산소
경찰이 세종시 조치원읍 목욕탕에서 숨진 70대 3명의 공식 사망 원인을 전기에 의한 감전으로 결론지었다.경찰에 따르면 26일, 27일 이틀 간 사망자 3명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며 이와 관련 목욕탕 업주에게 과실치사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수사 착수를 검토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 사이 35.4㎞ 구간에 정거장 12개(기존6, 신설6)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대전시 대덕구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사에서 이 사업을 위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48억원을 들여 대덕구 회덕동(장동)과 신탄진동(이현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7㎞의 도로를
충남 공주시가 웅진동 문화관광단지에 추진 중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대지면적 2만 5350㎡, 연면적 393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 전
세종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27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8시52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있는 1층짜리 식당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다쳤다.25일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는 35분 만인 당일 오후 9시27분께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20여명과 소방차량 41대를 투입했
감염병 확산 최전방에서 충남 천안시민들의 의료 대응을 맡아온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충남 천안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8일 설치돼 올해까지 약
24일 오후 8시 52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난 뒤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 오후 9시 27분께 진화했다.사고로 식당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A씨가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반도체 생산능률을 높이는 핵심 장비인 '반도체 자동이송시스템'의 기술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청은 전 세계 반도체 자동이송시스템 특허출원이 최근 10년(2012년~2021년) 간 연평균 10.2%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연평균 32
성탄절 전날인 24일 새벽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한 목욕탕 안에서 전기 감전 사고가 발생,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일어 났으며 소방본부에 따르면 목욕탕 여탕에서 '으악' 소리를 들은 탈의실에 있던 목격자가 신고했다.사고 직후 3명 모두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2일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것을
충남 금산인삼 제품이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오른다.이번 수출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주에 개관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에서 전시·판매하기 위해 것으로 이달 말까지 총 20만 달러 규모 물품이 항공 및 해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적된다.수출 업체는 ▲㈜금산몰(아침마당홍삼)
관세청은 우리나라와 영국 간 체결한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이 22일자로 발효된다고 밝혔다.세관상호지원협정은 양국 간 세관분야에서 상호 행정지원 및 협력의 법적 기반을 규정한 조약으로, 우리나라는 총 25개국 및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