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간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탈진 증세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이 위원장이 탈진 증세를 보여 충북 제천시 중앙동 제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립대 학생의 전입을 유도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전날 군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타 지역에서 옥천으로 전입한 학생에게는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과 '개인
현행범 체포된 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친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피의자 관리 부실 이유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음성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경감은 지난 2일 오전5시30분께 가정폭력으로 현행범 체포한
국민의힘 소속 박지헌(청주4)) 충북도의원이 6일 자치경찰제 폐지를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제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출범 2년이 지난 현재 도민들은 자치경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자치경찰제의 실효성을 비판했다.그는 "충북자치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김영환 충북지사의 첫 공개 해명이 나왔다. "막중한 도의적 정치적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원인에 관한 책임와 의무에 관해서는 검찰로 공을 넘겼다.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6일 제4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 지사를 상대로 오송 참사 발생
충북도의회가 중부내륙특별법언 연내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국회 등에 보내기로 했다.도의회는 6일 열릴 제411회 임시회 본회의에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도의회는 미리 공개한 건의문을 통해 "특별법이 연내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석 달 만에 3%대 상승률로 재진입했다.5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7(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2% 올랐다.지난 5월 3.4% 이후 석 달 만의 3%대 상승률이다. 7월 물가상승률 2.0%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항소심에서 가중 처벌을 받게 됐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400만원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오송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가 5일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다시 차려졌다.지난 1일 충북도가 청주시도시재생센터에서 시민분향소를 철거한 지 나흘 만이다.청주시는 유족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제1임시청사 별관 1층 공무원노조 사무실 앞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했다.희생자 14명
"고(故) 이원실·유명근·서영수님의 유족은 국가유공자 등록절차 진행을 위해 충북북부보훈지청(043-841-8851, 010-8829-1301)으로 연락 바랍니다."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이 '단양 13용사'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순직경찰 3명의 유
충북 제천·단양지역에서도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제천·단양 시민모임은 4일 오후 제천시민회관에서 시민 대상 거리 서명을 시작했다.제천·단양 시민모임은 지난달 25일과 31일 두차례 회의를 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인 4일 충북 일부 교사들이 연가나 병가를 쓰고 서울 집회에 참석하면서 도내 학교 30곳이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충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은 '단체 행동'을 위해 연가 등을 사용하고 상경 집회에 참석한 충북 교사 수를 1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시25분께 청주시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53)씨가 작업을 위해 지하 2층 환기실로 들어갔다가 3.3
충북 청주시가 시설 폐쇄 후 보조금을 반납하지 않는 충북희망원을 상대로 부동산 압류 조치에 나섰다.시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흥덕구 신촌동 308 일원 옛 충북희망원 부지 1만3405㎡를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충북희망원은 2020년 3월 시설폐쇄 처분 후 운영보조금 2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척저수지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3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관계자는 "지난 1일 오후부터 신척저수지에 물고기 폐사체를 발견하고 수질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진천지사는 4일 진천군과 함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