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하의도 여객선터미널 2층에 문화 및 휴게공간 ‘1004카페 하의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1004카페 하의점’은 바다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으며, 내부는 엔틱한 원목 소재로 탁자와 의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늑한
순천에서 10대 소녀를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 관련 보고서를 유출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순천시청 소속 사무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박대
전남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은 30일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업 시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가 반달가슴곰 복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30일 지리산전남사무소에 따르면 반달가슴곰은 지난 1998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됐다. 2004년부터 국립공원공단이 복원 사업에 착수해 올해로 사업 2
새벽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장실에서 불을 낸 집주인이 경찰에 입건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서구 내방동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한 가구 화장실에서 옷가지를 태운 혐의다.A씨가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지역 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광주시는 북구 충효동 광주호 상단부에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광주호 호수생태원 지방정원은 지난 2006년 3월20일 개원했다. 수목 5만2000주, 초본 15만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104) 할아버지의 장남이 "아버지는 정상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다. 제3자 변제에 동의한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이 할아버지의 장남인 이창환씨는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
'외국인 증가율 전국 1위' 전남도가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다큐멘터리와 공익광고 캠페인을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전남도는 30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일부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와 공익광고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단지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 앞에서 초등학생 A(7·여)양이 B(49)씨가 몰던 5t짜리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전남대학교는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안전한 나노입자를 활용한 차세대 첨단 농약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김 교수팀은 손형일·이경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친환경 젤라틴 나노입자와 농약이 혼합된 첨단 나노농약제를 제
광주 한 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진 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광주 광산구는 30일 검찰의 수사 개시 통보에 따라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A과장(5급)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A과장이 지난 2022년 광산구 도산동 한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맨발 걷기 해양치유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30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해양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신지명사십리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
새벽 광주 도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20대 A씨를 입건해
전남 영광 한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30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9분께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변 옹벽 설치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렸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전남 여수시가 청사 내부에 촬영 장비를 허가없이 설치해 불법 촬영한 의혹을 받는 직원을 적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여수시는 사무실에 촬영 장비를 설치한 공무원 A씨에 대한 자료를 지난 16일 여수경찰서로 넘겼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