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로 지역민의 생활고충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19일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에 따르면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법무법인 법승에서 활동 중인 송지영·임대현 두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 15일 완도 신지면에서 지역민 무료 법률
전남 해남군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 및 고객감사 이벤트가 연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참여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가 진행된다.또 해남미소
광주 용두동과 전남 담양 대전면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장구간이 완전개통했다.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북구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부터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까지 하서로 확장·신설구간 1.6㎞를 19일 오후 2시 개통했다고 밝혔다.도로가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됨에
세관에 수산물 수입 가격을 낮춰 신고해 관세 1억여 원을 덜 낸 무역업자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산물 수입업체 대표 장모(66)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또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 뛰어드는 여자친구를 막지 못해 차에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A(30)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11월 1
아파트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일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9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6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 가구에서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50대 남성을 비롯한 일가족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공항 이슈를 놓고 조만간 별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여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광주 군·민간 공항 논의가 급물살을 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5일 목포MBC 대담프로그램인 '뉴스와 인물
#1 수사관이 피의자 가족을 불러 "원래 구속감인데 잘 봐주고 있다. 피의자 변호사나 가족은 얼굴 한 번 비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2 조사 도중 일어서서 피의자에게 소리치고 시종일관 반말·욕설을 섞는다. 변호인이 입회해 피의자가 정당하게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
전남 해남군은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금액을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부모급여 지원금액은 0세(0~11개월) 아동은 지난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가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내란 및 포고령 위반 혐의로 군법회의에 넘겨졌던 민간인 희생자 3명이 7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은 18일 내란, 포고령 위반 등 혐의를 받은 여순사건 희생자 고 박생규, 최만수, 김경렬 등 3
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설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 특산품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해 이뤄진다.농축수산물 가공·판매업소 내 소고기와 돼지고기, 굴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직위상실형이 선고돼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특히 이 군수가 선고 직후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고 사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지역 균형발전'에
광주시가 오는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광주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건의했다.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
나주 대호수변공원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나주시는 시민 친화형 명품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관광자원화', '친환경목재놀이터' 조성 사업 준공으로 대호수변공원이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18일 밝혔다.대호수변공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8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산에서 불법엽구 131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영산강환경청은 엽구 여러점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아 수거 활동을 벌였다.현장에서는 엽구에 걸려 숨진 고라니 사체 등도 발견됐다.수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