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여성에게 연 1000%에 달하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성매매를 알선한 접객원 알선(보도방) 업주 등 3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형사기동2계는 접객원 알선 업자 A(39)씨를 대부업법·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범행에 가담
망상에 빠져 어머니를 살해한 조현병 환자가 항소심에서도 심신미약 감경이 인정됐으나 재범 우려가 높아 치료 감호·보호 관찰이 부과됐다.광주고법 형사2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은 A(44)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세번째 200t급 경비함정을 보유하게 됐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경비정 '215정(200t급/해우리 65)'의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취역식은 목포해경 서장과 함·정장 등 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과보고
무더위에 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다 숨졌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전남 장성군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아르바이트생 A(28)씨가 의식이 저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신고를
전남 영암의 한 헬스장에서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58분께 영암군 삼호읍의 한 헬스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되는 등 폭염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14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전남 장성군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A(28)씨가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5명의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홍범도 장군의 독립군이 일본군을 격퇴한 봉오동 전투를 재현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문화제가 펼쳐졌다.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은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일대에서 '고려인, 나는 大韓國人이다' 보훈문화제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광주·전남에서도 민족 자주 정신을 기리는 경축식이 펼쳐졌다.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경축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지역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충격적이다"며 성토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15일 논평을 내고 "역대 보지 못한 충격적인 광복절 경축사다. 윤 대통령은 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의 반성과 책임을 언급조차 하지 않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는 운전면허 행정처분 대상 운전자 2만4583명이 특별 감면을 받는다.13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 운전면허 관련 행정 처분(벌점 부과, 정지·취소 처분, 취득 제한)을 받은 운전자가 광
건설 현장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남 순천시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1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으려 약속한 혐의를 받는 순천시의회 A 의원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입주하면 아이도 낳고 나주에 정착해 오래오래 살겠습니다. 시장님 감사해요."이 말은 지난 12일 나주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나주 취업청년 임대주택단지·동호수 입주자 추첨식에서 당첨된 한 예비 신부가 현장에서 전한 기쁨의 소감이다. 13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민
광주·전남 지역에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 사고가 매년 수천 건 발생하고 있어 고령 맞춤형 교통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 지역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는 2021년 1039건, 2022년 1193건, 2023년 1153건이다
광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 30m 이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다.광주시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초·중·고교의 시설경계선 30m 이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기존 시설경계
전남 목포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하당지구의 십자형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목포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서 조성한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숲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